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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현재

현재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부트캠프를 하며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다. 바쁜 일상이란 아침에 기상해서 출쳌하고.. 코딩 좀 하다가 밥먹고.. 점심 출쳌하고.. 또 코딩하고.. 중간에 간식먹다가.. 강의듣고.. 스터디하다가 저녁 출쳌하고.. 👩🏻‍💻🥹 

그리고 이 부트캠프에 지원할 당시에도 기존 기자단분들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서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된다면 기자단이 꼭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이번 기수 기자단에 참여하게 됐다 ㅎㅎ

글이 다소 주저리주저리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커리어 멘토링 후기


 

💡 커리어 멘토링이란?

실무에 계시는 멘토님과의 소통을 통해 희망하는 커리어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 및 커리어 달성에 필요한 지식/경험 제공해 주는 1:1 멘토링 서비스이다. 보통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하여 정해진 기간 안에서 멘토링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은 별도의 신청 과정을 통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 직접 경험 해본 멘토링 후기 

멘토링을 진행하기 앞서 사전에 포트폴리오와 깃허브 그리고 궁금한 질문을 작성하여 보내드렸다.

멘토님께서는 사전 질문 및 포트폴리오 등을 보며 멘티의 수준을 파악하여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그래서 멘토링을 하기 전에 자소서를 직접 써보거나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던 사람이라면 더욱 멘토링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나같은 취린이들에게는 자소서에 내용을 담을 때 어떤 내용이 좋을지 알려주시고 포트폴리오 방향성 및 공부해야할 점을 알려주셔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다. 밑에는 당시에 멘토링을 진행하며 작성했던 기록들이다.

 

 

깃 허브 관련 >

1️⃣ 잔디밭 채울 것

- 최소 1년은 꾸준히 개발을 했다는 걸 보여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2️⃣ 내세울 기술 몇 가지만 적을 것 

- 나는 깃허브에 주력으로 공부하고 있는 스프링뿐만 아니라 파이썬 장고, nodejs express 등 많이 적어놨었다. 하지만 이런 점은 오히려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므로 스프링만 적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다. 

3️⃣ pin에 고정되어 있는 것은 무조건 면접에 질문으로 들어온다. 자신 있는 것만 pin 고정해 놓을 것!

- 그룹스터디하면서 정리한 CS 공부를 pin에 고정해 놨는데, 면접에서 해당 지식(ex. 트리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라고 무조건 질문이 들어온다 하셨다. 내가 대답할 수 있는 자신 있는 것만 pin에 고정해야겠다. 

4️⃣ 프로젝트 별 리드 미는 정리 잘해주셨다. 앞으로도 프로젝트가 진행함과 동시에 리드미를 작성할 것.

- 나는 깃허브를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전에 진행한 프로젝트들을 리드미를 모두 작성해 놓았다. 이 점을 칭찬해 주셨고, 다음부터는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같이 리드미를 작성하도록 해야겠다. 

 

 

개인적인 질문 >

몇 년 전에 진행한 프로젝트 관련해서 질문을 드렸었다. 

Q. 쉬운 문제긴 했으나 당시에 느끼기에 어려웠었던 문제 해결에 관해 자소서에 적어도 되는지.

A. 결론적으로 별로다. 면접관 입장에선 나의 실력이 아직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자소서는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잘 녹여내야 한다. 

그래서 너무 심플하게 작성하면 안 된다. 현재 질문한 문제 해결과정은 너무 심플한 느낌이다.

해당 기술에 미숙했지만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이제는 사용법을 인지하고 공부할 수 있었다.처럼 살리는 것은 괜찮다. 

또한 백엔드 직무에 맞는 경험을 살려야 한다. 현재 내 프로젝트는 IoT 프로젝트 진행했었다 정도로만 적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힘을 실을 것. 

 

Q. 핀테크 개발 분야로 가고 싶은데 개발 경험이 필요할까.

A. 무조건 있을 필요는 없지만, 아임포트 같은 실제 돈을 가지고 하는 API 서비스를 다음 토이프로젝트에 적용시켜 보며 공부해 보는 건 좋다.

 

 

앞으로의 방향 >

1.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트랜잭션에 대한 고민 많이 해보기.

2. 웹 서버, WAS , CDN 개념 공부할 것.

3. 어떤 것을 개발하고 싶은지 생각하기. 

 

 

 

💪🏻 생각 정리 

IoT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웹 서버를 구축하고 교내 대상까지 받았던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애착이 많이 갔지만, 오래전에 한 프로젝트기도 하고 가고 싶은 직무와 연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민 끝에 이 프로젝트보다는 새로운 프로젝트들에 힘을 주기로 결정했다.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결과물을 도출해낸다에 끝나지 않고 앞으로 면접에서 들어올 질문을 생각해서 부지런하게 프로젝트에 쓰인 기술들을 따로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멘토링을 받고 난 후에는 확실히 자소서에 어떤 내용을 녹여야 하고, 나에게 어떤 강점과 약점이 있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본적인 부분을 놓으면 안 되겠다. 웹 서버의 동작 원리 및 스프링의 개념을 확실히 공부해 두어야겠다. 갈길이 멀지만 그렇다고 멈추는 것이 가장 큰 손해라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간에 지금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자!! 😤